탈모에게서 벗어난 나의 노하우

2021. 12. 30. 21:20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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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씻고 찍은 정수리 사진이다.

2021.12.30

매일 퇴근 후 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보는데 각도, 빛의 따라 두피의 상태가 많이 달라 보인다.

그래서 가족들에게 물어보니 전보다 많이 자라났다고 한다.

탈모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었을까? 싶을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단지 머리만 감았을 뿐!

오늘은 그동안 내가 머리를 감아온 방법을 알려드리겠다. 

전 포스팅에서 머리 감는 시간 7분이라고 적었는데, 머리를 감는 시간이 7분이나 걸리냐고 할 수도 있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머리를 감는 게 아닌 두피를 씻겨 주는 것이다.

(여성분들은 더 오래 걸리 것 같다.)
탈모는 머리카락을 씻는 게 아니라 두피를 닦는 거다.

물론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들을 씻겨주는 것도 맞지만, 두피도 피부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두피의 모공을 깔끔하게 청소를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얼굴 피부를 관리하는 것처럼.

 

일단 2분은 물로 씻겨주고 3분은 탈모샴푸로 닦아주고 나머지 시간은
샴푸의 잔여물이 남지 않게 깨끗하게 미온수로 감아주면 된다.

그리고 머리 말릴 때도 머리카락을 말리는 것이 아닌 두피를 말려줘야 한다. 머리카락만 말리는 사람이 있는데 두피에 좋지 않은 습관이고, 탈모에 다가가는 방법이다. 꼭 두피는 말려줬으면 한다.
머리를 감고 머리를 말릴 시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할 텐데 뜨거운 바람이 아닌 차가운 바람이 좋다.
만약 헤어드라이기에 차가운 바람이 없다면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되 머리와의 거리를 두고 말려줘야 한다.

(나도 가끔은 뜨거운 바람으로 말린다. 아침에 바쁜 현대인)

머리는 하루 한 번 감는 것이 좋다, 하루 두 번이 좋다 의견이 많은데

그 문제는 자신의 두피가 건성인지, 지성인 지에 따라 머리 감는 횟수도 다른 것 같다.

 

내가 그동안 해왔던 방법들은 두피가 지성일 때 이야기이다.

나는 하루만 감지 않아도 머리카락에 기름이 많았었는데,

머리 감는 습관을 바꾸고 위에 있는 방법들을 꾸준히 하다 보니 지금은 하루를 안 감아도

전보다는 기름기가 많이 줄어들었다. 

유튜브, 인터넷에서 찾아본 결과 머리는 2번 감는 게 제일 좋다고 한다.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만약 하루에 한번 감아야 한다면 저녁에 꼭 감아줘야 한다.

그 이유는 밖에서는 머리가 노출되다 보니 먼지라는 먼지는 머리카락에 다 묻어있기 때문에

두피에도 좋지 않다고 한다.

그러니 머리를 하루에 한 번을 감아야 한다면 꼭! 저녁에 머리를 감아줘야 한다. 

명심해야 할 것은 머리카락을 감는 것에 비중을 두기 보단 두피를 닦아 주는 것에 신경 써야 한다.

위에 방법들 때문에 머리 감는데 오래 걸릴 수 있겠다. 그리고 머리 감을 시 손마디로 두피 마사지한다 생각하고 머리 감아주면 탈모에서 멀어지지 않을까 싶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 탈모만 검색해도 많이 나와있다. 나 또한 유투브에 영향을 받아 실천을 했다.

그중에 내게 가장 와닿는 것은 머리 감는 방법이었다. 머리 감는 습관만 고쳐서 나아졌다는 게 놀라웠다. 

나처럼 탈모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머리 감는 습관과 두피 말리는 습관을 고친다면 나처럼 진전이 있을 것이다. 다 같이 탈모에서 벗어났으면 싶다

 

다음 글은 내가 사용하고 있는 샴푸와 헤어제품 그리고 복용하고 있는 약을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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