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노하우(4)
-
2022년 탈모 4주차
벌써 2022년 1월이 끝나간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두피관리에 소홀해졌다. 이번 주는 3일만 출근하고 어제오늘은 출근을 하지 안 했고 밖을 나가지도 않아서 아침에만 머리 감았다. 저녁에도 감아야하는데.. 포스팅 끝나고 감으러 가야겠다. 내 두피가 선명하게 보인다... 역시나 사진의 각도 밝기에 따라 모발이 많아보이고 적어 보인다. 사실 잘 모르겠다. 나아지고 있는 건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작년 12월보다는 나아졌다는 점. 꾸준히 두피관리를 못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28일에 머리를 한 번은 감았는데 사진은 안찍었다. 하루 안 찍었다고 크게 달라진 점은 없겠지만, 탈모 극복 기록 글인데 사진을 찍지 않아서 좀 찝찝하다. 좀 더 신경 써야겠다.
2022.01.29 -
2022년 탈모 3주차
탈모 기록 3주 차. 정확하게는 거의 두 달 돼가는 듯하다. 19일 출근 20일 새벽 퇴근 날이다. 출근 전 이불도 안 개고 사진 찍었는데, 출근 전에 꼭 이불은 개고 출근한다.... 출근 전이 머리숱이 많아 보이는데 새벽에 찍은 거 보면 저번 주와 별반 차이가 없다. 출근 전 사진보다 퇴근 후 사진을 비교하면 많이 자란 것 같지만, 하루 만에 풍성해질 수가 없다. 아마도 각도와 빛 때문이겠지..... 나중에 두피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꼼꼼히 머리카락이 채워졌으면 좋겠다. 출근 전과 퇴근 후 사진은 각도나 빛의 밝기가 비슷해서 사진이 비슷하게 나온 것 같다. 포스팅 쓰기 전 사진인데,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것처럼 보이더니 오히려 빠진 듯한 느낌이다. 18일과 21일에 머리를 감지 않아서 그런가..... 1..
2022.01.23 -
2022년 탈모 2주차
2022년 탈모 2주 차가 되었다. 탈모 관리를 시작한 게 2021년 12월부터 했으니깐 정확하게는 6주 차 탈모인이다. 이번 주도 내 머리카락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풍성해졌는지 확인해 보자. 스케줄 근무를 하는 나는 새벽 출근, 퇴근이 많다. 그래서 바이오리듬이 일정하지가 않은데, 규칙적인 패턴을 생활한다면 좀 더 진전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본다. 1월 11일은 큰 진전이 없다. 아직까지는 비어있는 게 보인다. 1월 12일사진들이다 풍성해 11일보다 풍성해 보이지만 그냥 밝기 차이인 듯하다. 13일은 새벽 3시까지 출근이었는데, 출근 사진을 못 찍었다. 13일 퇴근 후 사진을 보니 머리카락이 많이 자란 느낌이 난다. 머리카락 가닥들이 길어진 걸 보니. 13일 23시에 찍은 사진을보니 하얗다. 꾸준..
2022.01.15 -
탈모에게서 벗어난 나의 노하우
퇴근 후 씻고 찍은 정수리 사진이다. 매일 퇴근 후 여러 장의 사진을 찍어보는데 각도, 빛의 따라 두피의 상태가 많이 달라 보인다. 그래서 가족들에게 물어보니 전보다 많이 자라났다고 한다. 탈모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었을까? 싶을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단지 머리만 감았을 뿐! 오늘은 그동안 내가 머리를 감아온 방법을 알려드리겠다. 전 포스팅에서 머리 감는 시간 7분이라고 적었는데, 머리를 감는 시간이 7분이나 걸리냐고 할 수도 있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머리를 감는 게 아닌 두피를 씻겨 주는 것이다. (여성분들은 더 오래 걸리 것 같다.) 탈모는 머리카락을 씻는 게 아니라 두피를 닦는 거다. 물론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들을 씻겨주는 것도 맞지만, 두피도 피부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두..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