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5)
-
첫사랑이 그리워 찾아간 여행, 영화 은희에게
볼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나름 평점이 높길래 봤다. -장르 멜로, 로맨스 -감독 임대형 -상영시간 105분 -상영등급 12세 관람가 -개봉 날짜 2019. 11. 14 -배우 -줄거리 무기력하고 평범하게 살고 있는 윤희(김희애) 집 앞으로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그 편지는 윤희(김희애)의 첫사랑이 보낸 편지. 새봄(김소혜)은 엄마 몰래 읽고, 대학 가기 전 엄마 윤희(김희애)에게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을 한다. 여행을 떠난 곳은 윤희(김희애)의 첫사랑 있는 일본. 윤희와(김희애)와 새봄(김소혜)은 혹시 윤희(김희애)의 첫사랑을 만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는데...... -개인적인 리뷰 한국영화인데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나서 일본 영화라고 착각할 정도였다. 일단 나는 일본의 영화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자..
2022.01.10 -
빼돌려라, 그리고 복수하자 영화 파이프라인
범죄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티빙 OTT 서비스에 파이프라인이 올라와 있길래 시청해봤다. -장르 범죄 -감독 유하 -상영시간 108분 -상영등급 15세 관람가 -배우 -줄거리 기름을 빼돌리는데 최고 기술을 가진 도유 업계 천공 기술자 핀돌이(서인국)에게 건우(이수혁)는 수천억 정도의 기름을 빼돌리는 제안을 한다. 핀돌이(서인국)은 저마다 다른 목적을 가지고 온 사람들 용접공 접새(음문석), 땅 속을 지리를 꿰고 있는 나 과장(유승목), 괴력의 인간 굴착기 큰 삽(태항호)과 팀을 꾸려 외진 호텔 지하에서 땅을 파기 시작한다. 그리고 건우(이수혁)가 고용한 카운터(배다빈)는 그 들을 감시를 한다. 땅을 파기 시작하면서 사고가 생기고 팀원들과 건우(이수혁)는 트러블이 생기고 서로 속고 속이는 이야기이다. -..
2022.01.10 -
천만배우 황정민 납치당하다. 영화 인질
영화관에서 보고싶었지만 못봐서 아쉬웠는데 마침 WAVE에 업데이트 됐길래 퇴근하고 바로 시청했다. 영화 인질에 간단히 알아보자. -장르 액션 스릴러 -감독 필감성 -상영시간 94분 -상영등급 15세 관람가 -개봉날짜 2021.08.18 - 배우 - 줄거리 배우 황정민은 뒷풀이가 끝나고 대리를 불러 집으로 돌아간다. 황정민이 도착한 곳은 편의점. 집 앞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랑 구면인 사이인데, 여느 때와 같이 황정민은 차를 편의점 앞에 주차를 한다. 그런데 어떤 한 무리들이 황정민의 팬이라면서 다가가는데 황정민에게 시비를 건다. 그리고 나서는 아무 일 없다듯이 그 무리들은 떠나고 황정민도 집을 향해 간다. 집에 돌아가는 도중에 황정민 옆에 한 트럭이 멈춰 선다. 그리고 황정민을 납치하는데. 납치한 범인들은..
2022.01.08 -
꿈을 잃지 말자, 영화 기적.
퇴근 후 영화를 보았다. 2021.9.15 작년에 개봉한 기적 영화를!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마을까지 가는데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어서 준경(박정민)은 간이역을 만드는데 목표로 한다. 간이역을 만드는 과정에서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일단 이 영화의 포인트는 실제 있었던 이야기, 즉 실화라는 점이다. 물론 인물이나 스토리는 각색을 했다. 영화에서는 큰 재미를 선사하지는 않지만 중간중간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웃음 포인트가 있으며 예상하지 못한 반전도 중간에 있어서 재미있게 봤다. 영화를 보면서 솔직히 의아한 부분이었는데 자연스럽게 그 의문점도 풀렸다. 영화 배경이 80년대다 보니 옛스러운 건물과 환경들이 X세대들에게는 추억을 가져다 줄 것 같고 MZ세대들에게는 하나의 재미를 선사..
2022.01.07 -
문화유산 훔치자 영화 도굴
쉬는 날 영화보는 낙으로 사는 나. 영화관가서 보고 싶었던 장르 영화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관을 멀리했다. 그래서 티빙 OTT서비스로 시청했다. 이야기를 짧게 하자면 우리나라 문화재를 불법으로 모으고 사들이는 진회장과 그 옆을 보좌하는 세희(신혜선)을 만나 동구(이제훈)가 팀원들과 문화유산을 훔치는 이야기이다. 내 포스팅은 그냥 간단히 내 개인적인 생각와 재미를 쓸 예정이다. 일단 영화 제목에서 끌림이 있다. '도굴' 이라는 단어가 잘 쓰이지 않을뿐더러 익숙치도 않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기는 인정받은 주연들. 연기력은 의심되지 않는다. 이 영화의 코믹부분도 배우들의 합이 잘 어울렸는데 특히 조우진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이제훈의 합이 볼만 했다. 스토리는 영화를 보다보면 '이렇게 흘러 가겠구나' 누..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