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훔치자 영화 도굴
쉬는 날 영화보는 낙으로 사는 나. 영화관가서 보고 싶었던 장르 영화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관을 멀리했다. 그래서 티빙 OTT서비스로 시청했다. 이야기를 짧게 하자면 우리나라 문화재를 불법으로 모으고 사들이는 진회장과 그 옆을 보좌하는 세희(신혜선)을 만나 동구(이제훈)가 팀원들과 문화유산을 훔치는 이야기이다. 내 포스팅은 그냥 간단히 내 개인적인 생각와 재미를 쓸 예정이다. 일단 영화 제목에서 끌림이 있다. '도굴' 이라는 단어가 잘 쓰이지 않을뿐더러 익숙치도 않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기는 인정받은 주연들. 연기력은 의심되지 않는다. 이 영화의 코믹부분도 배우들의 합이 잘 어울렸는데 특히 조우진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이제훈의 합이 볼만 했다. 스토리는 영화를 보다보면 '이렇게 흘러 가겠구나' 누..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