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탈모 6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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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차가 되었다. 큰 변화는 없지만 정수리에 조금씩 채워져 가는 기분이다.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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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오후 2시에 찍고 출근해서 2월 9일 퇴근해서 새벽4시에 찍은 사진이다. 5주 차 때보다 풍성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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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 2월 9일 오후 2시에 찍고 2월 10일 퇴근해서 씻고 새벽 2시에 찍은 사진이다.

사진 밝기에 따라 달라 보이지만 별 차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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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전 2월 10일 오후 1시에 찍은 사진과 퇴근하고 당일 날 11시에 찍은 사진이다.

그래도 빈 곳이 보인다. 내 목표는 빈 곳이 없는 정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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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진은 출근 전 2월 11일 새벽 6시에 찍은 사진이고 2번째 3번째 찍은 사진은 퇴근하고 당일 같은 시간 저녁 9시에 찍은 사진이다. 2번째 사진은 우연히 라이트를 켜고 찍은 사진인데, 더 빼곡하게 보이고 선명하게 보인다. 내 실제 머리 상태가 2번째 사진과 유사하다고 한다.

 내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 그래도 좀 두피가 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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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라이트를 키고 찍었다. 왼쪽은 2월 12일 새벽 4시에 출근 전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퇴근해서 오후 5시에 찍은 사진이다. 약간 붉은 기가 보이는데, 스마트폰 라이트 영향인 것 같다. 비어 보이지만 조금씩 채워지는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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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오늘 찍은 사진이다. 등산하러 가기 전 새벽 6시에 찍은 사진과 등산 갔다 와서 씻고 난 뒤 찍은 오후 1시에 찍은 사진이다.  조금씩 자라는 것 같지만 사진의 각도와 밝기로 인해 비어 보이는 것 같다. 실제는 사진보다는 조금 더 빼곡하지 않을까 싶다. 거의 3달 가까이 관리 중인데, 올해 안에는 빼곡해질 수 있을까 궁금하다. 열심히 관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