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리사들이 추천하는 삼성전자 왜 안올라!

2022. 1. 5. 10:37내 자산 주식, 코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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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튜브는 알고리즘때문에 주식에 관한 영상이 많이 등장한다. 삼성전자 관련된 영상이 나오면 일단 시청하고 본다.

삼성전자를 투자한지 1년이 되었다. 삼성전자를 투자한 이유는 노후에 배당금으로 먹고 사려고 투자했었는데 아직 빛을 못보고 있다. 동학개미운동이 일어날 당시 사람들은 10만전자를 외쳤었고 나 또한 그 기대감에 월급날과 돈의 여유가 있을 때마다 내가 삼성전자에 투자를 했었다. 처음에 7만원대에 샀었고, 적립식 투자를 할 생각이었기에 평단가가 올라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꾸준히 적립식으로 사다보니 어느새 8만원이 넘어버렸다. 내가 샀었을 당시 삼성전자가 9만원대까지 올랐었는데...... 나는 꾸준히 매수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났을까. 작년 2021년 9만원대에 가격이 8만원대까지 내려오더니 7만원을지나 6만원까지 내려왔었다. 수익률이 파란 마이너스가 된 순간부터 나는 삼성전자를 추가매수 하지 않았다. 2002년이 되고 며칠사이에 다시 8만원대까지 오르더니 오늘은 다시 7만원대로 하락했다.

우리나라 대표기업이 무엇이라고 물어보면 다들 삼성이라고 대답할 거라 생각한다. 나도 그렇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말할 것이다. 그런데 대표기업이 왜 이렇게 주가가 오르지 않는지 마음이 아프다. 투자해서 그렇겠지만.

2022.1.5

그래도 위로가 되는게 ETF인데 수익률이 나쁘지 않다. 삼성전자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목적으로 넣었던 돈을 ETF를 2개 샀다. 1년만의 수익률이다. 은행이자보다 훨씬 좋다. 저 2개의 ETF는 적립식 투자를 할 것이며 꾸준히 갖고갈 생각이다. 

작년에 사고 싶었던 주식이 있었다. 포드 모터였다. 하도 사람들이 전기차 얘기를 해서 자동차에 1도 관심없는 내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물론 포드 모터만 아닌 GM도 같이 봤었다. 그런데 GM은 끌리지가 않았다. 포드모터만 계속 눈길이 갔었다. 가격이 부담되지 않았기에 더 관심이 갔었던 것 같다. 그 당시의 가격이 한화 만 천원정도 였으니 꾸준히 사갈까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환전의 귀찮음과 확신이 없어서 였다. 지금도 포드 모터는 차트를 매일 보고 있는데 오늘 10퍼 센트나 올랐으며 지금의 가격은 2배 이상이 됐다.

2022 1. 5 

배 아프다

그런데 이 상황을 보면서 생각을 해봤다.

'내가 그 당시 적립식 투자를 했었더라면 2배는 아니더라도 많은 수익을 내지 않았을까?'

이 생각을 삼성전자로 이어졌다. 내가 작년에 많은 금액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매달 적립식으로 꾸준히 1주,2주 샀더라면, 포드 모터처럼 2배이상의 수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작년도 많이 오르기 한 상황이었는데 10만전자 기대감 때문에마음 상한게 아니었나 싶다. 고민된다 꾸준히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올해는 10만전자 갈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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